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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t la vie!

La vie du Burkina. Jour:093

2010.09.22


La vie du Burkina. Jour:093・사랑하는 한국친구들에게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앗 여러분 오늘은 추석이었지요?
늦었지만 Happy추석!
가족들을 만나서 참 좋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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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 08남자들이 사줬던 신발>
제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네, 아프리카에 있습니다.
Burkina Faso라고 하는 나라로 왔는데요, 여기 있으면 계절감이 완전히 없어지네요.
그래도 걱정하지마요. 지금 우기라서 아마도 한국과 일본보다 더 시원하니까요.

날짜를 봤더니 여기로 와서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그러다 보니까 2년이라는 시간이 별로 길지않을 것 같아고 느껴지네요.
아~ 한국말 이렇게 쓰는거 오랜만이라서 뭘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왜 여기로 오게 되었는지 그거부터 설명해야 겠네요.
제가 지금 여기에 있는것은 일본에 있는 국제협력기구(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 JICA)의 도움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지금 제 신분은 일본청년해외협력대원(Japan Overseas Coopeation Volunteers)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KOICA라고하는 단체가 있다고 들었는데 아마 그거랑 비슷한 단체가 지원(支援)해주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애요.
원래부터 꿈이었지만 이번에 실제로 지원(志願)하게 된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일본 교토교대에서는 환경학과소속이었으니까 거기서 배우고 왔던 지식들을 이용하며 제가 받았던 은혜를 사회로 환원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어서, 또 하나는 한국에서 생활해봐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고 생각들었기 때문이에요.

여기 Burkina Faso에서는 가장 큰 문제는 제가 봤을 때 쓰레기 문제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쓰레기통을 사용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도가 아직까지 이나라에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한곳에 모으고 태우고나 음식쓰레기는 비료로 다시 이용하고나 저는 어떤 대책을 세울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 이 도시로 이사오고 한달밖에 안지났으니까 우선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자고 하는중인데요, 앞으로 저도 제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에게 좋은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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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秋の名月 22.Septembre.2010>



오늘의 한마디:
개성의 시대. 개성의 존중을 제멋대로 해도 된다고 착각한 우리는, 자기만 좋으면 좋다고 생각하는 허무한 사회를 만들었다. 각각 따로 육체를 가지는 인간에게 같은 마음이라는게 주어진건 다들과의 경계를 명확화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감동을 서로 나누어가지기 위해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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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o24d | 2010-09-22 23:48 | Au Burkina Faso